손절매란
손절매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소유한 주식을 매입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더 좋지 않다고 판단되어 추가 손실이 염려될 때 합니다.
영어로는 스탑로스(stop loss)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손실을 멈춘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투자가 잘못됐다고 판단되었을 때에는 손절매가 필요합니다.
주식투자에서 금전상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는 어떠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는 것보다, 매수 이후에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아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자신이 매수한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이치에 맞지 않는 매매입니다.
주가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내가 매수한 가격과는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가는 기본적으로 변동성을 갖습니다.
불확실한 요소가 많다 보니 누구도 기업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기업 가치에 수렴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게 나타납니다.
손실매는 하락률 기준으로 3~20% 사이에서 임의로 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매수가격보다 10%내외로 하락하면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동평균선 기준으로 5일 이동평균선 하향 돌파시 손절매를 합니다.
단순 하락률 보다는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해서 5일 이평을 하향 돌파하면 보유주식의 반을 매도하고, 20일 이평을 하향 돌파하면 전량 매도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보통 데이트레잉딩 매매를 할 경우에는 2%안팎으로 목표수익율 혹은 목표손실율을 정해놓고 손절매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가가 목표로 한 수익률에 도달하면 즉시 매도하여 이익을 실현함으로써 이후 주가가 하락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피하고, 반대로 주가가 목표손실치에 이를 때도 마찬가지로 더욱 큰 손해를 보기 전에 적당한 선에서 청산하고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짧은 손실로 빠져나온다면 다음 번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투자금을 지켜 낼 수 있습니다.
단, 무조건적인 손절매는 오히려 잦은 손절매로 인하여 계좌가 줄어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매수하기 전에 신중히 분석한다음 매수하고,본인의 예상과 달리 움직일경우 손절매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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